메타버스 플랫폼 젭은 퀴즈룸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에듀테크 서비스 ‘젭 퀴즈’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용자는 젭 퀴즈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활용해 객관식, 단답형, OX 등 다양한 유형의 퀴즈룸을 생성할 수 있다. 퀴즈룸 형태는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순서 풀이 맵’과 자유롭게 배치된 문제를 푸는 ‘자유 풀이 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퀴즈룸을 제작한 교사는 관리자 화면에서 퀴즈에 참여한 학생들의 점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해당 학생이 제출한 답안을 볼 수 있어 학습 성과도 관리할 수 있다.젭 관계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열린 '제1차 협업과제 점검협의회'에서 과기정통부 소관 13개 전략적 협업과제가 선정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략적 협업과제는 그간 부처간 칸막이로 인해 추진이 어려웠던 과제를 여러 부처가 원팀으로 하나가 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 인사혁신처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4개 직위(19개 기관)의 전략적 인사교류 직위를 확정·시행했다.과기정통부는 전체 24개 직위 중 국장급 2개, 과장급 1개 직위로 대상 기관 중 가장 많은 직위가 선정됐다. 후속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스타트업 더크로싱랩이 부산시립미술관과 ‘메타버스 미술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확보하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 기술력과 예술적 가치를 넘어 핵심 비즈니스의 다각화 및 확장을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사업 역량 결합에 기반한 다매체 공략을 통해 메타버스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글로벌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관람객들은 전시 관람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양 기관은 글로벌한 미술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새
라인게임즈 자회사 굿터치는 버튜버 아바타 서비스 전문 기업 오버더핸드와 ‘마스코즈’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마스코즈는 누구나 간단하게 3D 아바타 캐릭터를 제작하고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이 가능한 토탈 버튜버 플랫폼이다. 양사는 이번 MOU로 마스코즈의 글로벌 시장 진출, 해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김원경 굿터치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 외 콘텐츠 분야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를 비롯해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와 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규약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5일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열린 메타버스 사업자 자율규약 협약식은 올해 2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으로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추진됐다.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를 중심으로 관련 융복합 분야 유관단체와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에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자는 취지다.행사에는 SK텔레콤, KT,
산업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유비씨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을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유비씨는 산업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데이터 플랫폼 '플렉싱(FLEXING) CPS'를 통해 데이터 수집, 연결, 모니터링, 관리 등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유비씨는 이번 전시에서 생성 공정을 실시간으로 재현(시뮬레이션)하는 콘텐츠와 여러 가상공장 연합(Federation) 콘텐츠 등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과 스마트팩토리 분
글로벌 반도체 설계 자동화 기업인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는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설계와 최신화를 촉진하는 종합 인공지능(AI) 기반 리얼리티 디지털 트윈 플랫폼(Cadence Reality Digital Twin Platform)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케이던스 리얼리티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모델 생성 및 시뮬레이션에 AI를 접목해 공기흐름, 풍속, 공기 흡입을 막는 장애물, 데이터센터 내외부 온도 변화 등 데이터센터 운영에 영향을 주는 물리적 요인을 예측한다.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는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면 전체 데이터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유망 메타버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올해 '디지털콘텐츠기업경쟁력강화' 사업을 22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디지털콘텐츠기업경쟁력강화' 사업은 메타버스 관련 기업의 해외 수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여 글로벌 생태계를 선점하고 메타버스를 통한 국가 주력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총 88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수출 유망 메타버스 강소기업 육성, 글로벌 마켓 참가 지원, 메타버스-이종분야 융합형 글로벌 홍보·마케팅 지원, 해외 대형 프로젝트 연계 전단형 메타버스 수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얼라이언스의 올해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2021년 5월에 출범한 얼라이언스는 올해 운영 4년차를 맞았다. 1042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국내 최대 메타버스 산업 연합체로서 민간 주도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올해 회원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상호 교류·협력할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 조성에 나섰다. 18일 과기정통부는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2024년 3월 수시 출자사업 계획 공고'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를 조성·운용할 투자운용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 펀드는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펀드다. 기존 디지털콘텐츠 펀드를 확대해 2022년부터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사업영역 확장 및 규모 확대를 위한 M&A 분야에도 지속 투자하고 있다.최근 메타버스는 생성형 AI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음악·IT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 2024’에 참가하는 한국 메타버스 기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SXSW 2024는 3월 8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글로벌 ICT 융합 콘텐츠 박람회다.과기정통부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SXSW K-메타버스 공동관을 마련하고 한국 메타버스·혼합현실(XR) 중소기업의 해외수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특히 SXSW가 영화·음악·문화 등과 기술의 다양한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인 점을 고려해 융복합 메타버스·
정부와 민간이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 이후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와 하위 법령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6일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이노시뮬레이션(서울 마곡)을 방문해 메타버스 융합 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 후 업계 의견 수렴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이노시뮬레이션, SK텔레콤, 카카오헬스케어, 피앤씨솔루션, 슈타겐, 타임교육C&P, 데브즈유나이티드게임즈 등 메타버스 관련 기업이 참석했다.또 이승민 성균관대 교수, 권헌영 고려
올림플래닛은 XR 기반 몰입형 콘텐츠 포털 ‘엘리펙스’에 MBC와 함께 ‘PD가 사라졌다’를 직접 가서 볼 수 있는 3D 버추얼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PD가 사라졌다’ 시청자는 실제 촬영장처럼 꾸며진 3D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방송에 활용된 AI PD ‘엠파고’와 직접 대화하거나 미방영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출연진 10명의 개별 공간에서 엠파고가 분석한 출연진별 독점 콘텐츠도 볼 수 있다.엘리펙스는 ‘PD가 사라졌다’ 출연진과 함께 릴레이 라이브 투어도 진행한다. 라이브 투어는 3D 공간을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메타버스 관련 지원 예산이 전년 대비 반토막 났다. 세계 최초 가상융합산업진흥법 통과에 힘입어 메타버스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공언과 달리 예산이 줄어들어 실효성이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29일 IT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과기정통부가 올해 메타버스 산업 부문에 투입되는 예산은 1197억20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2233억원과 비교해 약 46% 감소한 셈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술개발 부문에서 지난해 615억원이던 예산이 63% 줄었다. 올해 예산은 226억원이다. 기술개발 부
구글이 메타에 안드로이드 확장현실(XR)과 관련해 협력을 제안했지만 메타 측이 이를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테크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9to5Google)은 1일(현지시각) 양사가 지난 연말부터 관련 내용을 논의했지만 메타 경영진은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다만 구글은 여전히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메타의 가상현실(VR) 기기들이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안드로이드 XR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메타 퀘스트 VR 기기들은 현재 메타가 오픈소스 안드로이드 버전을 수정한 OS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방한해 주요 기업 대표를 만나 신사업 확대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와 관련한 협력관계 구축이 주된 목적이다. 28일 저커버그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조주완 LG전자 대표가 있는 곳을 직접 찾아 AI와 XR 등 미래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저커버그는 업스테이지, 데브즈유나이티드게임즈 등 국내 스타트업 대표를 서울 강남구 메타코리아로 초청해 자사 초거대 언어모델(LLM) '라마', XR 디바이스 '퀘스트3' 활용을 이야기 했다. 29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AI,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해 올해 총 1197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를 위해 2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2024년 메타버스산업 통합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별 계획을 설명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산업의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 플랫폼 개발지원, 인력양성, 기업육성, 기술개발, 저변확산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주요 공공·산업 분야별 혁신사례 발굴을
IPX(구 라인프렌즈)는 글로벌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토큰(NFT) 기업 크립코를 통해 첫 프로필사진(PFP) NFT 프로젝트 ‘웨이드사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웨이드사이드는 디지털 아티스트 웨이드를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든 PFP NFT다. 1년 간 총 1만3333개를 순차 발행할 예정이다. 업계 최초로 새로운 형태의 이니셜 NFT 오퍼링(INO) 방식을 도입해 일반 개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버킷 옥션 판매 방식을 채택해 선보인다. IPX는 일반 개인을 대상으로 43주간 위클리 옥션으로 판매한다. 다만 2월 22일 기업과
크래프톤의 메타버스 스튜디오 오버데어는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클과 함께 자체 USDC 정산 시스템과 웹 3.0 가상 지갑을 공동 개발한다. 또 이를 현재 오버데어가 개발 중인 모바일 인터렉티브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플랫폼 ‘오버데어’에 도입할 예정이다.박형철 오버데어 대표는 “오버데어는 서클의 지원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자 중심의 생태계를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자가 안정적으로 수익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버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산업(메타버스산업) 지원 및 규제 개선을 위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는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을 연결해 상호작용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세계다.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경제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안은 가상융합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독립된 법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2022년 1월 국회에서 법안이 처음 발의됐다. 이후 과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