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www.dell.co.kr, 대표 김인교)은 인텔 vPRO 기술 기반의 기업용 데스크탑 PC 옵티플렉스 755를 27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저소음 저발열 BTX를 기반으로 한 인텔의 기업용 데스크탑 PC 보안 기술 vPRO(vPro)는 기업용 PC의 보안강화 및 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인텔에서 발표한 신규 플랫폼으로 델의 옵티플렉스 755는 코어2 쿼드 프로세서와 원격 관리 솔루션 AMT 3.0 등을 지원하는 Q35 칩셋을 지원한다.

옵티플렉스 755는 기업에서 필요한 원격 클라이언트 관리를 포함해 원격 시스템 진단 및 수리가 가능하며, 하드웨어 인벤토리와 경고 및 전력 관리를 지원하는 표준 기반 기술의 ASF(Alter Standard Format)가 지원된다. 또또 델 클라이언트 메니저를 통해 하나의 관리 콘솔로 집중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장된 TPM 1.2 기술은 공인되지 않은 엑세스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옵션형 스마트 카드 리더 또는 지문 인식기를 통해 다중 인증을 지원한다.

이밖에 에너지 스마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전력 비용을 절감하였으며, 이로써 가장 효율적인 구성을 하였을 경우 최대 78%의 잠재적 비용이 절감된다고 델은 밝히고 있다.

한편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델코리아 브랜드 매니저 김균태 차장은 "완벽한 vPRO를 지원하는 옵티플랙스 755는 기업 고객들의 바람인 견고한 보안체계,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비롯해 시스템의 고성능화까지 제공하는 차세대 데스크탑 PC이다"라며, "최신 기술을 가장 빠르게 선보이는 델이 기업 고객들에게 주는 약속으로 기업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사무환경을 변화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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