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남 주진모와 섹시녀 박시연이 만났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 '사랑'에서다. 남녀 주인공으로 열애 중인 두 사람이 계속된 강행군을 뒤로 하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패션센스를 뽐냈다.

심플한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은 박시연은 목걸이를 생략한 채 재미있는 서클 모양이 들어간 실버 이어링으로 그녀 특유의 도시적인 이미지에 세련됨을 더했다.

댄디한 블랙 수트 차림의 주진모는 동일한 색상의 블랙 셔츠를 입고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풀어진 셔츠 사이로 드러나는 그의 건강함이 다시 한번 섹시미남의 최고봉임을 입증케 한다.  

버릴 수도 가질 수도 없는 사랑에 올인하는 거친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주진모-박시연-주현-김민준 주연의 영화 '사랑'은'친구', '똥개', '태풍'에 이은 곽경택 감독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할 예정이다.



<박시연의 여성스럽고 섹시한 롱 웨이브 헤어>


<박시연의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귀걸이>



<카리스마 넘치는 주진모의 블랙 수트>


<주진모의 쉬크한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


<극중 연인답게 블랙으로 의상을 맞춘 박시연과 주진모>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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