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메라 VLUU는 오는 9일 압구정 ‘갤러리 인 데코’에서 WB1000 체험단이 ‘아름다운 서울’을 주제로 촬영한 작품으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문 사진작가와 1대 1 사진강습을 통해 WB1000을 활용한 촬영기법을 익혀왔던 체험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각 지역으로 야외 출사를 떠나 각자의 주제로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촬영했다. 이 중 각 조별로 4작품씩 선정, 총 40점의 작품이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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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 동안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WB1000 체험단은 이번 전시회를 끝으로 한 달여에 걸쳐 진행됐던 체험단 활동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

한편, 삼성카메라 VLUU는 WB1000 체험단과는 별도로 오는 12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포토강좌도 개최한다. 현재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김종훈 작가와 <디카 들고 떠나는 테마여행> 등의 저서와 방송 출연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정윤희 작가를 초청, WB1000을 활용한 다양한 촬영 기법을 배우게 된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WB1000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사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카메라 VLUU의 공식 카페인 ‘블루스타일(http://cafe.naver.com/vluustyle)’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나와 차주경 기자 reinerre@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