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관련 주변기기 업체 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 www.SkyOK.co.kr)이 국내 최초로 80PLUS 인증 정격 350W TFX 파워서플라이 '파워스테이션2 PS2-T350EF 80PLUS'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정격 350W 출력, 프리볼테이지 설계 기준으로 80PLUS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초슬림 PC에서도 고성능 CPU,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려는 사용자가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됐다고 한다.

액티브 PFC, 효율적인 내부 설계, 최고급 친환경 부품을 사용해 대기전력 0.6W를 실현했으며, 전압 오차율도 ±3%로 낮췄다. 내부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쿨링팬의 회전 속도가 조절되는 초저소음 80mm 쿨링팬으로 TFX 방식 파워서플라이의 좁은 내부공간에도 불구하고 저소음을 실현했고, 과/저전압, 과부하, 쇼트 보호회로 등을 내장했다. 가격은 4만 9천원선이다.

이와 관련해 스카이디지탈의 한 관계자는 "갈수록 고성능 초슬림 PC를 요구하는 수요가 늘고 있지만 이를 위한 고효율, 고성능 파워서플라이는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이번 신제품은 3D 게임도 거뜬한 초슬림 PC, 1080P 동영상도 끊김없이 재생할 수 있는 HTPC를 찾는 소비자에게 알맞은 파워서플라이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스카이디지탈 보도자료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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