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루시드터치 블랙다이아몬드가 2010년 S/S 메이크업 트렌드로 <러플 메이크업 (Ruffle Make-up)>룩을 제안했다. 러플 메이크업은 로맨티즘이 물씬 풍기는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러플 퍼플로 눈매에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 코리아나 2010 봄 메이크업 컬렉션

 

러플 베이지와 러플 핑크 섀도우는 은은한 눈매의 자연스러움을 연출하고 러플 퍼플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고전적이고 세련된 눈매와 함께 우아한 핑크 러플의 립스틱으로 따스한 봄의 낭만적인 로맨티즘이 완성된다.

 

올 봄 패션 트렌드는 관능적이고 볼륨감 넘치는 레트로 로맨틱 (Retro Romantic) 룩과 소녀에게 영감을 받은 롤리타 판타지 (Lolita Fantasy) 룩이 유행할 전망이다. 지난 한 해 동안 파워숄더로 대표되던 1980년대의 펑크 락 적이고 비비디한 패션에 눌려 빛을 발하지 못했던 로맨틱한 감성들이 몸을 따라 흐르는 실크, 시폰, 러플 등의 소재를 중심으로 표현되고 있다.

 

▲ 코리아나 모델 한혜진

 

메이크업 트렌드 역시 패션과 맞물려 몽환적이고 비정형적 형태의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톤과 포인트있는 눈매를 연출하는 낭만적인 메이크업이 유행할 전망이다.

 

코리아나 관계자는 “1970년대의 유연한 실루엣과 함께 18세기 귀족적 낭만주의가 올 봄의 패션과 뷰티의 핵심이 될 것이다”며 “코리아나 루시드터치 블랙다이아몬드 러플 메이크업은 18세기 귀족의 우아함과 로맨티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이크업으로 고급스럽고 가볍지 않은 컬러감을 표현해 러플의 우아함을 연출해준다” 고 덧붙였다.

 

 IT조선 김보미 기자 poppoya4@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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