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XT 케이스 공급업체 GQI가 강한 인상의 디자인 미들 케이스 'NZXT Lexa-S'를 선보였다.

'NZXT Lexa-S'는 전면을 도어방식으로 만들어 독특하다는 인상을 준다. 측면 또한 투명한 아크릴로 제작해 내부가 보인다. 조명으로 튜닝을 할 경우 화려함을 갖출 수 있다. 사이즈는 196(W) x 430(H) x 528(D)mm, 무게는 7Kg이다.

'NZXT Lexa-S'는 측면에 120mm 흡기팬을 달았다. 내부 시스템을 빠르게 냉각 시킬 수 있도록 제작한 이 제품은 길다랗게 나오는 최신의 고성능 그래픽카드도 무리없이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선정리홀을 갖춰  깔끔하게 케이스를 정리, 내부 통풍에도 도움을 준다.

3.5인치 드라이브 베이는 조립시 HDD를 고정하는 스크류가 필요없는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했다. 고성능 시스템에서 많이 사용되는 SSD를 위한 2.5인치 가이드도 제공해 편의성도 높다. 전면 흡기부분과 파워의 흡기부분에는 먼지필터를 장착했다. 먼지로 PC 내부가 오염돼 부품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 액세서리 및 먼지필터는 개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될 예정이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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