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8월 6~7일 동해안 낙산해수욕장에서 ‘써머 위크앤티 2010’를 개최한다.

‘써머 위크앤티 2010’은 SK텔레콤이 T와 함께 하는 즐거운 일주일’이란 테마로 전개중인 문화 프로그램 ‘위크앤티’ 일환으로 마련된 국내 최초 해변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풀문 파티가 열리는 태국 코팡안이나 하루 종일 축제가 펼쳐지는 환상의 이비자 섬을 모티브로, 음악으로 가득 찬 해변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이국적인 축제로 기획되었다. 무더운 여름 낙산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무대로, 자유롭고 열정적으로 음악을 즐기기를 바라는 국내 팬들에게 색다른 공연문화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텔레콤 박혜란 브랜드전략실장은 “지난 해 음악 축제를 테마로 선보인 ‘록 페스티벌 위크앤티’, ‘비치파티 위크앤티’, ‘재즈 위크앤티’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었다”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더 큰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된 만큼, 새로운 문화체험의 장으로서 여름을 가장 뜨겁게 즐길 수 있는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천재 힙합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패셔니스타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를 포함, 디스코에 전자음악을 가미한 복고풍 신스팝으로 전 세계적 열풍을 끌어낸 영국 DJ 겸 가수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젝트 밴드 오토크래츠(autoKratz)가 포함된 6팀의 1차 라인업이 발표된 후, 많은 네티즌들이 각종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써머 위크앤티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SK텔레콤은 7월 1일 오후 2시 11번가(www.11st.co.kr/02-336-9832)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1544-1555)에서 티켓예매를 시작한다. 티켓 가격은 1일권 120,000원, 2일권 160,000원으로 SK텔레콤 고객에게는 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예매 시작일부터 일주일간 조기예매자를 위해 2일권을 40% 할인된 특별가(96,000)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2010년 영국 BBC 올해의 주목 신인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데뷔와 동시에 대형 페스티벌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슈퍼 루키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가장 진보적인 형태의 음악과 트렌드를 리드하는 키츠네(Kitsune)의 질다(Gildas), 80키즈(80kids), 바스코(Vasco), 시언(Sheean), 360사운즈(Sounds) 등 실력파 국내외 뮤지션 16팀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추가 확정했다.

* SK텔레콤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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