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대 그래픽카드 ‘Radeon HD6950 VS GTX560 Ti’ 선택의 고민

 

최근 유저들의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 신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은 선택의 고민에 빠지고 있다. 그 선택의 고민에 빠지게 하는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 주인공들은 Radeon HD6950 1GB 제품과 지포스 GTX560 Ti 1GB 제품이다.

 

현재 두 제품의 성능과 관련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성능과  제품 선택에 있어 뜨거운 논쟁이 일고 있다. 가격대 또한 30만원 초반으로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어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를 구입하려는 유저들의 많은 고민이 예상된다.

 

 

두 제품의 스펙을 살펴보면 지포스 GTX560 Ti는 40nm 공정에 384개의 쿠다프로세서, 1GB 용량의 GDDR5 메모리를 탑재했다. 또한 822MHz의 코어 클럭과 4000MHz의 메모리 클럭, 256bit의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

 

Radeon HD6950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2GB 제품에서 메모리를 1GB 메모리로 달아 가격을 최대한 낮춘 것이 특징이며, 40nm 공정에 800MHz 코어클럭과 5000MHz 메모리클럭, 256bit의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출력은 아이피니티 기술을 통해 최대 4개의 모니터 출력이 가능하다.

 

 

Radeon HD6950와 GTX560 Ti 뭘 살까?

여러분의 선택을 대결맞짱으로 보여주세요

 

두 제품의 성능과 가격, 선택에 있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 맞춰 IT조선은 대결 맞짱 사전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ATI와 엔비디아 중 어떤 제품을 더욱 원하고 구입을 고려하는지 조사를 진행하려한다.

 

대결 맞짱 투표 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투표하고 선택한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대결 맞짱 투표 기간이 끝나면 두 제품의 승자쪽 투표와 댓글을 적은 유저들중 한명을 뽑아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대결 맞짱 승자 제품)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결 맞짱 투표 기간중에는 ‘Radeon HD6950 VS GTX560 Ti’ 두 제품의 성능을 직접 비교 테스트한 기사를 제공할 계획이며, 테스트 방식은 국내 온라인 게임을 테스트해 진행하게 된다.

 

주사위는 굴려졌다. 30만원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구입에 있어서 소비자들의 선택은 어떤 제품을 택할지 유저가 직접 참여해 제품을 뽑아보자.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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