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의 국내 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SATA2 속도저하 문제를 100% 해결한 B3 스테핑의 인텔 P67/H67 칩셋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P67/H67'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기가바이트 B3 칩셋 탑재 P67/H67 메인보드는 3월 10일 경부터 1차 물량이 입고돼 유통이 되어왔지만, 대부분의 초기 물량은 기존 사용자 교체 물량으로 우선적으로 처리돼 판매용 유통물량은 부분적으로 원활치 않은 상태였다.

제이씨현시스템의 관계자는 "초기 입고 물량을 바탕으로 기존 P67/H67 사용자 중 B3 스테핑 교체자 대상으로 '고객만족 1만원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고객만족 교체 서비스를 통해 우선적으로 기존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현재는 교체 서비스 외에도, 기가바이트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바탕으로 판매용 유통물량도 꾸준히 확보하고 있는 단계로써 지속적으로 고객 교체 서비스 부분과 함께 유통 부분까지도 원활해 지고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기가바이트 B3 스테핑 칩셋 탑재 P67/H67 메인보드는 새로운 Box 디자인을 적용함과 동시에 메인보드 모델명에 'B3'표기를 통해 기존 제품과 구분했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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