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가 웃도는 날씨가 지속되면서, 올 해는 그 어느 해보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 된다. 더운 여름에는 여름에 맞는 코디가 있는 법. 비치웨어 전문 브랜드 룸잇업(Room It Up, www.roomitup.co.kr )에서 올 여름 바캉스 패션을 제안했다.  

 

지난해 트렌드였던 복고풍 꽃무늬 패턴은 올해 더욱 화려해지고 여러 바캉스 용품에 응용되고 있다. 1950년대, 1960년대 유행했던 커다란 도트무늬도 다시 등장해 올 여름 유행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룸잇업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휴양지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시작된 브랜드답게 아열대 지역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야생식물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커다란 도트무늬와 다양한 색채의 꽃무늬 패턴이 특징이라 올 여름 트렌드와 잘 맞는다. 독특한 색채감과 화사함으로 어느 스타일에도 매칭이 쉽고 실용성까지 겸비한 아이템이란 평을 받고 있다.

 

 

tvN ‘롤러코스터’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 이해인은 이미 자신의 쇼핑몰을 통해 룸잇업의 토드 백과 모자를 올 여름 바캉스 패션을 이끌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룸잇업을 국내에 최초 론칭한 프라임위너스 김준현 팀장은 “바캉스 패션의 마침표는 비치 가방 등의 소품들이라고 할 수 있지만, 막상 사려고 하면 비키니나 원피스에 코디할 수 있는 트렌디한 전문 비치백와 바캉스 용품을 찾기 어렵다”며 “룸잇업은 비치백, 모자, 쿨러백 등 바캉스나 수영장, 가족 나들이에 필수적인 가방과 소품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말하며 비치백과 같은 제품들이 바캉스 패션을 넘어 일상 생활에서도 요긴한 올 여름 유행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T조선 염아영 기자 yeom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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