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의 국내 유통사 에스티컴퓨터(www.stcom.co.kr, 대표 서희문)는 ASUS 그래픽카드 8종에 대해 16일 본사 출고를 기준으로 가격을 인하했다.

이번 가격인하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가격인하가 자주 적용되지 않았던 EN 210 시리즈 등의 밸류형 제품들과 가격인하 적용 시기가 상당기간 지난 제품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에스티컴퓨터의 마케팅 담당자인 맹성현 부장은 "가격인하 등의 정책이 적용될 때 가급적이면 대부분의 고객분들에게 혜택이 전해져야 하기에 전제품을 한꺼번에 인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지만 이 방식은  회사의 운영적인 측면을 고려할때는 쉽지 않다. 따라서 단계별로 인하여력이 발생할 때 마다 경쟁이 치열한 제품 만이 아닌 적용가능한 제품을 선정해 대부분의 고객분들이 혜택을 볼수 있는 가격인하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IT조선 홍진욱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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