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가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심즈’ 시리즈를 출시한다.

 

EA코리아는 PC, Mac용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 미디어블’(Sims Medieval)을 오는 7월 8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국내 버전은 영어 자막을 지원한다.

 

게이머는 이 게임을 통해 중세 왕국을 건설하고, 왕과 왕비, 기사와 마법사, 대장장이와 음유시인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의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다. 또 전설의 무기 제작하고, 왕실 결혼식 준비, 사악한 마법사로부터 왕국 지키기, 청춘의 샘 찾기 같은 다양한 이야기를 퀘스트 형태로 즐길 수도 있다.

 

게임은 퀘스트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장대한 모험뿐만 아니라, 환자 치료와 물품 거래, 갑옷 만들기, 아이를 갖는 것부터 왕실 토너먼트 참가까지 일상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 게임 화면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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