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버전 ‘배틀필드3’는 PC버전의 64명과 달리 최대 24명만 함께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EA/ DICE의 Patrick Bach 시니어 프로듀서는 배틀필드3 콘솔버전 스케일 다운에 대해 외신(GameZone)을 통해 설명했다.

 

Bach PD는 PC버전과 콘솔버전은 게임엔진, 라이팅 이펙트 등 모두 같은 시스템과 기술을 사용해 만들고 있으며 PC/ 콘솔 관계없이 게이머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우선 콘솔버전에서 멀티플레이 참가인원을 24명으로 제한한 이유에 대해서는 “개발 초기에는 콘솔버전도 64명 참가 가능하도록 만드려 했지만 그래픽, 파괴 효과, 맵 사이즈 축소 등 여러면에서 불리한 점이 많았으나, 24명으로 축소하고 일부 맵 크기를 약간 줄임으로서 PC버전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게임이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참고로 ‘배틀필드3’는 오는 10월 25일, 자막 한글화되어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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