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6가지 보호 기능을 지닌 터프니스 SDXC·SDHC 메모리를 선보였다.

 

파나소닉 RP-SD 시리즈 SDXC·SDHC 메모리는 1m 수심 물 속에서 30분 방수, 150pF 용량, 15kV 방전, 330옴 상당의 정전기 보호, 1000가우스 상당의 자성 보호, 0.1Gy 자기장 보호, 20N 압력 파손 보호 , 영하 25도 냉기 및 85도 고온 보호 등 6가지 보호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메모리 카드 내 퓨즈 발화 방지 기능을 통해 제품 파손 및 발열, 발화를 막는 기능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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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파나소닉 RP-SDAB 시리즈는 8, 16, 32GB 용량의 고속 SDXC 메모리로 기획된 제품이다. 이 제품군의 읽기 및 쓰기 속도는 각각 95MB/s, 80MB/s에 달한다. 파나소닉 RP-SDUB 제품군은 읽기 90MB/s, 쓰기 45MB/s 속도를 지닌 8~32GB SDHC 메모리, 그리고 같은 성능을 지닌 64GB SDXC 메모리 제품으로 이루어졌다.

 

높은 내구성과 빠른 전송 속도, 풍부한 저장 용량을 지닌 파나소닉 터프니스 SDHC·SDXC 메모리는 9월 8일 일본에서 판매 예정이다. 가격은 종류, 용량에 따라 3000엔~2만 엔 선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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