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애니팡에 빠진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하루 이용자만 해도 최대 10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애니팡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 있어 화제다. 하루 매출 2억원으로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한 ‘아이러브 커피’가 그 주인공.

 

채널IT '스마트쇼'에서는 ‘아이러브 커피’의 이유 있는 성공 스토리를 만나봤다. 아이러브 커피를 서비스 중인 '파티스튜디오'는 지난 추석기간 동안 자사 모바일게임 '아이러브커피'가 하루 매출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선데이토즈와 함께 중소형 게임 개발사의 모바일 게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이 되고 있는 것.

 

 

또한 '아이러브커피'는 '애니팡'과 함께 카카오게임의 영향력을 키워가는데 큰 영향을 끼친 일등공신으로 모바일게임 플랫폼 '카카오톡 게임하기(카카오게임)'의 두 번째 성공사례라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 최고 매출 5위권에 애니팡, 캔디팡,아이러브커피 등 카카오톡 입점 게임들이 다수 포진되면서 그 흥행력을 입증해 주고 있는데 모바일과 소셜 이라는 두 게임 트렌드가 많은 사용자를 사로잡고 있다. 기존 남성위주 게임 판도를 여성은 물론 어린이와 어른층까지 사로잡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흐름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한만혁 기자 hm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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