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쿠진아트(Cuisinart)가 ‘쿠진아트 쿡블랜더 쿠킹컨피티션’의 한국 본선을 지난 18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쿠진아트의 끓이는 믹서기 ‘쿡블랜더’를 활용해 본인만의 레시피로 직접 요리를 하는 경연으로 최종 우승팀은 한국대표로 ‘쿠진아트 쿠킹컨피티션 아시아 파이널’에 출전한다.

 

▲ 18일 오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쿠진아트 쿡블랜더 쿠킹컨피티션’ 본선 참가자들이 쿡블랜더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8팀은 라이스 푸딩, 사찰 보양탕, 요거트 케이크, 고구마 경단, 꽃잎송편 등의 이색 요리를 선보이며 백화점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나경 쿠진아트 국내 마케팅 팀장은 “쿠진아트 쿠킹컨피티션은 끓이는 기능이 있는 신개념 믹서기 쿡블랜더를 이용한 요리대결인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요리가 출품됐다”며 “아시아 본선에 진출할 대표를 뽑는 대회인 만큼 한국의 전통적인 맛을 보여줄 수 있는 요리가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쿠진아트 쿠킹 컨피티션의 최종 우승자는 오는 11월 30일 쿠진아트 홈페이지(www.cuisinart.co.kr)를 통해 발표된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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