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김홍진 Global&Enterprise(G&E) 운영총괄 부사장을 G&E부문장(사장)으로 승진발령하고, 신사업개발 및 그룹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2013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 G&E 부문장으로 승진한 김홍진 사장

 

또 네트워크부문장은 현 오성목 무선네트워크본부장이 겸직하며, GSS부문장은 박정태 코퍼레이트센터 전략기획실장이 겸직한다.

 

이와 함께 신사업 개발 및 그룹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일부 조직도 개편했다.

 

KT는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신사업본부’를 신설, 신사업 개발 기능강화와 신사업 활성화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신설되는 신사업본부장에는 현 오세현 신사업전략담당 전무가 임명됐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실’을 신설, 기존에 대외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던 홍보실과 사내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던 GMC전략실을 통합해 사내·외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통합, 강화하도록 했다.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CSV단’을 신설하여 IT 서포터즈와 CSR기능을 총괄하도록 했다. 커뮤니케이션실장에는 현 김은혜 GMC 전략실장을, CSV단장으로는 최재근 전무를 임명했다.

 

자세한 임원승진 및 전보는 다음과 같으며 3일자 발령이다.

 

<사장>

Global&Enterprise(G&E)부문장 김홍진 사장

 

<부사장>

시너지경영실 출자경영담당 김성만

시너지경영실 출자경영담당 전인성

시너지경영실 출자경영담당 이길주

 

<전무>

G&E운영총괄 임수경 (G&E부문 System사업본부장 겸임)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네트워크부문 무선네트워크본부장 겸임)

신사업본부장 오세현

GSS부문장 박정태 (CorporateCenter 전략기획실장 겸임)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은혜

커뮤니케이션실 CSV단장 최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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