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프리우스’가 지난 9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대수가 300만대를 돌파했다.

 

 

토요타는 지난 2일 전세계 프리우스의 누적 판매 대수가 올 해 6월말까지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요타는 1997년에 최초로 하이브리드 차인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래, 2003년에는 2세대 프리우스를, 2009년에는 3세대 프리우스를 출시했다.

 

 

3세대를 걸친 프리우스의 발전은 놀랍다. 먼저 연비는 28km/L에서 38km/L(일본 국토교통성 측정1015 모드, 한국의 신연비 기준과는 차이가 있음)까지 향상됐다. 또한 3세대 프리우스에서는 1261건의 신규 특허를 출원하는 등 시대를 리드하고 있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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