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배우 소지섭이 ‘바캉스룩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는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2013년 6월 10일부터 10일간 '6월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65명을 대상으로 에듀윌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여자 연예인 중 패셔니스타인 가수 이효리는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 덕에 비키니가 잘 어울린다는 네티즌의 호평 속에 38.9%(336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선정됐다. 이어 김사랑(22.3%, 193명)이 2위를 기록했다. 강민경과 손담비는 각각 16.0%(138명)과 15.1%(131명) 이었으며, 지나는 7.7%(67명) 순이었다.

 

남성 연예인 중에선 평소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소지섭이 최근 남성미 넘치는 시크한 여름 화보를 공개, 여심을 사로잡아 1위(36.9%, 319명)로 뽑혔다. 공유가 26.2%(227명)로 2위에 올랐다.이어 노홍철 14.6%(126명), 원빈 13.6%(118명), 송승헌 8.7%(75명) 등을 기록했다.

 

[출처: 에듀윌(www.eduwill.net)]

 

 

노태경 기자 andreastor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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