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거의 모든 디지털 디바이스들이 ‘무선’으로 연결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충전을 위한 전원 케이블은 존재하며, 집 안에 인터넷도 케이블로 연결돼 있는 실정이다. 오디오 제품을 많이 다루는 마니아의 경우 특히 케이블이 많다. 긴 것부터 짧은 것까지 종류도 많다.

 

그렇다면 케이블은 어떻게 감아 보관하는 것이 옳은 방법일까? 대부분 사람들은 대충 감아 보관하는게 고작일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 시간 경과와 함께 케이블이 망가질 가능성이 높다.

 

케이블을 제대로 감는 방법에 대해 영국 런던 사운드스쿨이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들이 제안한 방법은 밖으로 감아 나가는 것이 아니라 안으로 감아 나가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케이블을 다시 풀 때도 자연스럽게 풀리고 케이블에 스트레스도 주지 않아 오랫동안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디오와 게임, 그리고 디지털 디바이스 마니아들은 이 방법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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