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연장선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단선률은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낮다. 이유가 뭘까?

연장선은 케이블의 길이를 적당히 늘려주게 되므로 가방이나 주머니 등에 걸려서 발생하는 생활형 단선을 방지하고 이어폰의 수명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또한 두꺼운 휴대폰 범퍼 케이스와 뭉툭한 이어폰 잭 부분이 맞물려 끝까지 들어가지 않는 불편함도 한방에 해결한다.

단순히 이어폰 길이 연장이 목적이 아니어도 단선이 되기 쉬운 이어폰 커넥터를 연장선으로 한번 더 연결해줌으로써 커넥터 부분의 꺾임 현상으로 인해 고가 이어폰이 망가지는 불상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최근 프리미엄 이어폰 전문 유통회사 사운드캣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이어폰 연장선 4종은 4극단자를 채용해 마이크 내장 이어폰 기종까지 소화해 타 연장선에 비해 호환성이 뛰어나고 단선 보호 기능까지 갖추었다. 길이와 색상도 다양하여 활용도가 높아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어폰 길이 연장뿐 아니라 이어폰 수명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된 ‘튼튼연장선’ 구매자들은 “마감이 고급스럽고 선재가 튼튼하다”라는 상품평을 올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자신의 이어폰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된 것에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

튼튼연장선의 특징

1. 활동성을 보장한다
2. 단선을 줄여준다
3. 휴대폰 케이스로 인한 불편함을 없앤다

연장선은 소모품으로 분류되어 분실이나 고장시 새로 구입하여야 하지만 가격은 4천원대로 이어폰에 비하면 부담 없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하지만 가격이 싸다고 검증되지 않은 아무 연장선이나 사용하면 이어폰/헤드폰의 음 손실 혹은 원치 않는 왜곡 현상을 경험하게 되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사운드캣 PM 김훈희 대리는 “튼튼연장선은 출시 전 6개월에 걸쳐 음손실 여부 및 충격 테스트를 거쳐 품질을 보증하며 사운드캣 고유의 로고가 삽입되어 신뢰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제 연장선은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가장 이상적인 이어폰의 길이는 150cm라고 하나, 대부분의 이어폰들은 130cm 길이를 가지고 있다. 20cm만 연장해도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

한편 대표 이어폰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 자운드(http://zound.co.kr)에서는 출시기념 한정기간 동안 ‘튼튼연장선’ 2개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을 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