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벤타가 자사의 에어포스 무선청소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2014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무선 스틱형의 로벤타 에어포스 무선청소기 2014년형은 흡입한 공기와 먼지를 분리해주는 5단계의 먼지 거름 과정을 제공하는 벤타만의 델타포스(Delta Force) 싸이클론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50g의 먼지가 쌓여도 흡입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 로벤타 에어포스 무선청소기 2014년형 (사진출처 : 로벤타)

 

또한 이 제품은 양방향 먼지 제거에 탁월한 삼각형 모양의 ‘델타헤드’가 적용돼 소파나 책상 밑을 청소하기가 편리하다. 헤드와 몸체 연결 부분은 튜브로 돼있어 핸들링이 부드럽고 헤드 뒷면의 라운드형 휠과 안정감 있는 무게로 셀프 스탠딩이 가능해 별도의 거치대나 받침대 없이 세워둘 수 있다.

 

이밖에도 원터치로 먼지통 바닥 뚜껑이 열리기 때문에 쉽게 먼지를 비울 수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25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로베타 에어포스 무선청소기 2014년형은 글로시 레드와 퍼플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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