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12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시행했다.

 

SK C&C는 12일 ‘고객가치와 지속성장’ 기반의 유연하고 미래지향적인 사업 체계 구축을 위해 글로벌ㆍ고객가치 중심의 IT 서비스 사업 강화와 신성장ㆍICT 사업의 본격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SK C&C는 글로벌 사업 영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OS(아웃소싱)사업과 SI(시스템통합) 사업의 시너지 제고와 고객의 가치 창출 강화를 위해 ‘IT서비스사업’을 신설 하는 등 조직을 재편했다.

 

ICT(정보통신) 사업은 기존의 해외 대형 고객 기반 하에 시장 대응 및 글로벌 경쟁력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해외 사업수행 체계를 통합, 정비했다.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지속 발굴하고 ‘Beyond IT 서비스’ 사업 영역의 성장 전략을 가속화 하기 위해 ‘사업개발부문’의 역할 및 기능을 강화했다.

 

한편 SK C&C는 자회사를 포함해 총 10명의 임원 승진 및 신규 임원 선임 인사를 실시했다. 전무급 승진이 4명, 상무급 신규임원 선임은 6명이다.

 

SK C&C 임원인사는 아래와 같다.

 

▲사업개발부문장 안정옥

▲전략사업부문장 이기열

▲CV혁신사업부문장 이병송

▲엔카사업부 대표 박성철

▲구매본부장 김병두

▲인력본부장 안석호

▲인프라운영본부장 양유석

▲Device사업본부장 이건수

▲통신사업1본부장 이기훈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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