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프리미엄 블랙박스 제품을 중심으로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파인뷰는 2012년부터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러시아를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등 10여개국에 꾸준히 수출하며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러시아의 경우 지난 2월 초기 수출 물량의 10배가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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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뷰 CR-2000S (사진=파인뷰)

  

파인뷰는 향후 CR-2000S 등의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러시아를 비롯해 유럽, 일본 등 해외의 고가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허성욱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뷰는 프리미엄 라인을 더욱 확장,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러시아를 비롯해 프리미엄 블랙박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블랙박스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을 20%까지 높이겠다"고 전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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