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현진 기자 전직 (사진=MBC 뉴스 방송 캡처)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해 국제부로 발령 받았다.

 

MBC는 24일 오후 인사발령을 내고 배현진을 보도국 국제부로 배치했다. 배현진 전 아나운서는 사내공모를 통해 보도국으로 전보됐다고 MBC는 설명했다.

 

아직 출입처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뉴스데스크’의 앵커 자리는 변동사항이 없어 5월 부터는 기자신분으로 박용찬 앵커와 함께 '뉴스데스크' 를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앞서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박영선, 손석희, 김현경, 백지연, 김주하 등이 기자로 전직한 사례가 있어 배현진 아나운서의 기자 전직 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현진 기자 전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현진 기자 전직, 제2의 김주하-백지연 되려나?", "배현진 기자 전직, 용기있는 선택인 듯! 파이팅~", "배현진 기자 전직, 사내공모를 통하다니 뭔가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