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가 9일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CA 아크서브 유니파이드 데이터 프로텍션(CA arcserve UDP)’을 출시했다.

 

CA 아크서브 UDP는 물리·가상·클라우드가 혼재된 I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백업, 복구 툴로, 이미지와 파일 기반 백업, 테이프 지원, 복제, 고 가용성 같은 기업용 기능을 윈도·리눅스·유닉스 등 다양한 시스템에 걸쳐 지원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리커버리 포인트 서버(RPS)다. 중복 제거, 통합 블록 레벨 복제, AES 256 비트 레벨 암호화, 연속적 유지 정책 등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플랫폼도 대부분 사용할 수 있어 클라우드에서 복구,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이전, 복제가 가능하다.

 

유준철 한국 CA 테크놀로지스 데이터관리(DM) 사업부 상무는 “CA 아크서브 UDP는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설계한 제품"이라며 "이를 이용하면 물리·가상 환경에서 비용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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