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기자] 트랜센드코리아(지사장 심동훈)가 USB 3.0 인터페이스의 휴대용 SSD ‘ESD400’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128GB에서 1TB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된 ESD400은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파일, 응용프로그램, 사진, 문서 등의 저장용도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USB 3.0 기반으로 최대 410MB/s와 380MB/s의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외장하드에 비해 5배 강한 내구성으로 충격과 진동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신용카드와 비슷한 92×62×10.5mm 크기에 56g의 무게로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 좀 더 안전한 휴대를 위해 여행용 파우치도 함께 제공된다.

 

전용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트랜센드 엘리트’를 제공해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한편, 빠른 원터치 백업 기능, PC와의 동기화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트랜센드 ESD400 휴대용 SSD는 128GB, 256GB, 512GB, 1TB의 용량으로 출시되며, 트랜센드의 3년 워런티가 적용된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