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장수비결이 화제를 모으고있다.(출처=KBS '밥상의 신' 방송 캡처)

 

올해 90세를 맞은 방송인 송해의 장수 비결이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 출연한 송해는 자신의 장수 비결을 'BMW'라고 밝혔다.

 

송해 정도의 인지도면 BMW 정도 탈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거겠지 싶겠지만, 일반 BMW 모델명이나 가격을 알 수 없는  BMW를 애용하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BMW는 BUS(버스), METRO(지하철), WALK(걷기)의 약자"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또 송해는 "밤 10시가 넘어가기 전에는 잠들려고 애 쓴다. 기상은 아침 5~6시 사이, 아침은 7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꼭 먹으려 한다"며 "주기적으로 아침에 시동을 걸어주면 몸이 처질 게 없다"고  밝혔다.  규칙적인 생활과 아침밥을 거르지 않는 것 등이 건강하게 오래사는 비결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MC 신동엽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송해의 대중교통 이용 사진을 공개, 송해의 장수비결이 'BMW'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해 장수 비결, 정말 건강하신 듯", "송해 장수 비결, 90세 맞아?", "송해 장수 비결, 나도 오늘부터 BMW"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