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아이티컴파스(대표 천영호)가 아이트론 시리즈 케이스의 세 번째 제품인 ‘아이트론 밸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아이트론 밸류 (사진=아이티컴파스)

 

아이트론 밸류는 기존 ‘아이트론’ 제품에서 가격을 2만원대 초반으로 낮춘 실속형 제품으로, 전면 2개의 120mm 블루 LED팬과 후면 120mm 팬을 기본 장착해 쿨링 효율을 높였다.

 

특히 전후면 120mm팬의 위치를 수평으로 맞춰 그래픽카드와 HDD, SSD 등이 직접 냉각되도록 설계됐으며, 전면 통풍구에 촘촘한 타공망을 적용해 먼지 유입을 최소화했다.

 

또 온보드 타입 USB 3.0을 지원하며, 최대 380mm 길이의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다. 별도의 SSD 장착용 공간을 제공하며, 고성능 CPU 쿨러 장착을 쉽게 할 수 있는 컷아웃 디자인을 채택해 조립 편의성을 높였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