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2014 ITU 전권회의' 특별행사로 전자문서 컨퍼런스 ‘u 페이퍼리스(Paperless) 국제 컨퍼런스 2014’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내달 29일 개최된다.

 

▲ u 페이퍼리스 국제 컨퍼런스 2014 로고 (사진=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문서 지능(Document Intelligence)'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이경상 한국생산성본부 단장 ▲이원자 스위스 만국우편연합(UPU) 국장 ▲클라우스 디터 노약 국제표준화기구 전자문서위원회(ISO TC154) 의장 ▲이시이 아키노리 일본 이미지정보관리협회 전자문서(JIIMA ECM) 위원회 의장 ▲장닝 중국인민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전자문서 전문가들이 전자문서의 세계적 현황과 전망, 국제표준, 전자문서 혁신 사례 및 성공사례 등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과 더불어 국내 전자문서업계의 현황과 미래를 접할 수 있는 ‘전자문서 산업 특별전’이 컨퍼런스장 외부에 부스로 설치돼 전자문서 관련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일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전자문서 분야의 기술과 서비스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내 전자문서 관련 기술의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