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을 기록한 천재 김웅용 교수. (사진=KBS 2TV 방송 캡처)

 

IQ 210을 기록하며 세계 4대 천재로 기네스북에 오른 김웅용 신한대학교 교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교수는 29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평범한 삶을 꿈꾸는 천재'라는 주제로 천재로 살면서 힘들었던 과거사에 대해 털어놓았다.

 

김 교수는 4살 때 IQ 테스트에서 210을 기록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4개국어와 수학의 적분 문제를 푸는 등 천재로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의 IQ는 세계 4위로 아인슈타인과 레오나르도 다빈치보다 높은 수치였다.

 

김 교수는 5살에 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 과학교육과에 입학하고, 8살에 건국대학교 이공대학 문리학과를 수료했다. 그후 8살 때 미항공우주국(NASA) 선임연구원과 책임연구원으로 스카웃 제의를 받고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김 교수는 자녀교육 방법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혔다.

 

김 교수는 "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다. 그것을 찾아줘야 한다. 그 시기는 대체로 초등학교 입학 전이다. 지금 유행하고 있는 영재교육은 초등학교 이후의 일"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빨리 소질을 발견하는 것이고 그 역할을 부모의 몫이다"라고 강조했다.

 

IQ 210 김웅용 교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세계서 4번째로 천재라구? 천재 소년 송유근 보다 한수 위인가 보네", "IQ 210 김웅용 교수, 우리나라에 저런 천재가 있었어?", "IQ 210 김웅용 교수, 초등학교 취학할 나이에 NASA 연구원 스카웃 대단해", "IQ 210 김웅용 교수, 천재교수 강의 한번 듣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