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이달 13일부터 4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추계 홍콩전자전'에 중소기업 10개사 등과 함께 11개의 스마트 앱세서리 상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앱세서리는 앱과 액세서리를 합성한 단어로, 앱과 연동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스마트 기기의 기능을 확장시키는 주변기기를 지칭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빔 와이어리스 ▲와이파이 오디오 ▲펫핏 ▲스마트 기저귀 ▲에어큐브 ▲솔라스킨 등 총 11개 스마트 기기를 전시한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의 스마트앱세서리 사업은 중소기업 상생 차원에서 공동 협력을 통해 출시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