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 주변기기 전문기업 아이티컴파스(대표 천영호)가 스마트폰 고속충전 USB 포트가 특징인 PC케이스 ‘더 쉴드’의 추가 입고를 마치고 판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 이미지=아이티컴파스

 

더 쉴드 케이스는 특허 출원한 ‘고속 충전 USB 멀티가이드’를 기본 탑재해 일반 USB 포트에 비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최대 4배까지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애플과 안드로이드 기기에 최적화된 충전 포트를 각각 제공해 충전 효율을 더욱 높였다.

 

또 전면 2개와 상단 2개, 후면 1개 등 총 5개의 120mm 팬을 기본 제공해 최적화된 쿨링 성능을 제공하며, 3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한 3채널 팬 컨트롤러로 쿨링 성능과 소음 수준을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다.

 

아이티컴파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차 물량 소진 후 2차 물량을 정상적으로 입고해 판매를 재개했다”며 “판매 재개와 더불어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