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데이터 서비스 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가 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인 ‘엔코아 멘토링 스쿨’을 개설하고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엔코아 멘토링 스쿨은 엔코아가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관련 기술 기본 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데이터 모델링을 주제로 데이터 모델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단계별 실습, 주요 산업별 사례 연구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데이터 모델 설계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데이터 관련 현업 실무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2015년 1월 10일 토요일부터 매주 1회씩 6주간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데이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