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용 파워서플라이 전문기업 파워렉스(대표 곽승철)가 2015년형 신형 파워서플라이 ‘REX5’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지=파워렉스)
(이미지=파워렉스)
 

이번에 선보인 파워렉스 REX5 500W/600W Triple V2.3은 각각 정격 500W와 600W의 출력을 제공하는 ATX 규격 파워서플라이로, 기존의 ‘REX III’ 시리즈에 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구성과 성능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더블포워드 회로를 적용해 평균 82% 이상(REX5 500W : 83.12%, REX5 600W : 82:21%)높은 효율을 달성했으며, 모든 케이블에 메시(mesh) 처리를 적용해 선 정리의 편의성과 사용 안정성을 높였다.

또 제품 표면에 고급 펄 도장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면서 깔끔한 멋을 더했으며, 5년의 AS 기간(무상 3년, 유상 2년)을 제공한다. 최신 PC를 완벽히 지원하는 호환성도 갖췄으며, 그린IC를 채택해 대기전력이 1W 미만에 불과하다.

한편, 파워렉스는 REX5 시리즈 2종 출시를 기념해 초기물량 5000대 한정으로 일반 슬리브 베어링 팬을 내구성이 높은 2볼 베어링 팬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