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아크로니스코리아(지사장 서호익)는 오는 19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2015 파트너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5 파트너데이’ 행사에서는 아크로니스코리아의 주요 파트너사 및 총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롭게 출시될 솔루션들을 소개 및 시연할 뿐 아니라 국내외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년 파트너 행사에서 모든 시스템 및 플랫폼, MS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통합 보호 기술인 애니데이터(AnyData) 기술을 소개한 바 있는 아크로니스는 이번 행사에서 ‘엔터프라이즈 고객 비즈니스 연속성 및 생상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솔루션(Acronis Cloud Solution)’과 ‘아크로니스 액세스 어드벤스드(Acronis Access Advanced)’ 솔루션을 소개하고 관계자가 이를 직접 시연해 보이며 주요 기술들을 설명한다.

특히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솔루션’은 현재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에 이르는 모든 규모 기업의 클라우드 구축 모델과 사용 패턴을 분석해 기업별 환경에 최적화 된 엔터프라즈 등급의 BaaS(Backup as a Service)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데이터는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로 구현된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스토리지나 서비스 제공 업체의 스토리지에 백업 가능하며 재해 복구 서비스도 가능할 뿐 아니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BaaS 전담 팀에서 서비스 제공 업체에 24시간 전담 기술 지원 및 고객 지원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기업 데이터에 안전한 액세스 및 동기화,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아크로니스 액세스 어드벤스드’는 다양한 IT 인프라가 혼재된 최근 기업의 스마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액세스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중요 데이터의 보안 컨트롤과 향상된 모바일 장치 사용 경험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생산성 향상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돕는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이제는 데이터 보안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근본적인 시스템 보호와 더불어 기업 내외부의 IT 인프라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 행사를 통해 아크로니스의 강화된 제품 로드맵을 직접 소개함으로써 파트너들과 함께 변화하는 국내외 IT 시장의 이슈를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