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2015년 1분기 연결 실적 결산 결과 매출 39억 원, 영업이익 9억 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2015년 여름 다수의 모바일게임과 함께 온라인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실적을 끌어 올릴 방침이다.

모바일게임은 4:33과 공동개발중인 ‘프로젝트SF’를 준비하고 있고, 게임빌과의 공동개발게임 ’에이지 오브 스톰 모바일’도 개발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또 ‘가속스캔들’의 후속작 ‘가속스캔들2’를 출시해 중국시장 공략에 나서며, ‘또봇’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도 개발하고 있다.

(사진=드래곤플라이)
(사진=드래곤플라이)

온라인게임은 최근 정식명칭과 BI를 공개한 ‘슈퍼스타 파이터’를 출시하며, 2015년 상반기에는 태국시장에서 TDP(True Digital Plus)를 통해 ‘스페셜포스2’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안정세에 들어서며 다수의 신작개발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2015년 여름부터 모바일게임과 함께 온라인게임에서도 신작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반드시 획기적인 실적개선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