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인피니티코리아가 'Q50S 에센스' 출시를 기념해 하이브리드 배터리 무상보증 기간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한다.

인피니티 하이브리드 세단 'Q50S 에센스' (사진=인피니티코리아)
인피니티 하이브리드 세단 'Q50S 에센스' (사진=인피니티코리아)
인피니티코리아는 7월 중 Q50S 에센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용 배터리를 10년 또는 20만km까지 보증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배터리 보증기간은 4년 또는 10만km였다.

지난달 국내에 출시된 Q50S 에센스는 50kW 전기모터와 3.5ℓ V6 가솔린 엔진 결합으로 최고출력 364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공인 복합연비는 동급 최고수준인 12.6km/ℓ이며, 시속 100km까지 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5690만원이다.

이외에도 인피니티코리아는 Q50S 에센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인천공항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공항 면세구역 동쪽 안내소에 마련된 Q50S 전시공간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인피니티 Q50 2.2d 1대를 증정한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