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용 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기업 엠제이테크놀로지가 디자인과 쿨링성능, 부가기능 및 확장성을 고루 갖춘 신개념 PC케이스 ‘에너지옵티머스 TARS 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옵티머스 TARS 3.0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커팅 디자인과 더불어 정면과 상단 투명패널 속에 LED 팬을 장착한 신개념 디자인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면과 상단, 후면 등에 120mm 규격의 레드컬러 LED 팬 3개를 기본 제공해 화려한 튜닝 효과를 제공한다.
또 확장성을 고려한 내부 설계로 최대 150mm 높이의 CPU 쿨러와 290mm 길이의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장착이 가능하며, 4개의 2.5인치 SSD와 3개의 3.5인치 HDD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어 넉넉한 저장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USB와 오디오 등 각종 입출력포트를 케이스 정면 상단에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2채널 팬 컨트롤러와 SD/TF 카드리더를 기본 제공한다. 왼쪽 측면에는 케이스 내부가 보이는 대형 투명 창을 제공해 내부 튜닝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에너지옵티머스 TARS 3.0의 가격은 3만 원대 후반이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