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SC은행은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1년제 정기예금 가입고객에게 최고 연 1.8%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SC은행
사진=SC은행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SC은행의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개인고객이 가입 시점에 30만 원 이상의 입출금통장 잔액을 보유하고 있으면 해당 정기예금에 대해 최고 연 1.80%(세전, 만기지급식 1년제 기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중에 시장금리가 급변할 경우 특별금리가 변동되거나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용남 SC은행 수신상품부장은 “지난 6월 기준금리 추가 인하 이후 금융권의 초 저금리 기조로 인해 위험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고금리 수시 입출금식 예금이나 정기예금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번 이벤트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