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지난 6월 대한민국 육군에서 발주한 118대 규모의 벤큐 프로젝터 입찰 건에서 자사 MW525 제품이 최종적으로 낙찰 확정됐다고 7월 14일 밝혔다.

 
육군에 공급이 결정된 벤큐 MX525 제품은 XGA급 해상도를 지원하며, 3200안시의 밝기와 13000:1의 명암비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벤큐의 저전력 기술인 스마트에코(Smart Eco) 기술과 램프 세이브 모드(Lamp Save Mode)가 추가돼 램프 수명을 늘려주고 불필요한 전력소비를 막아준다. 또한, DLP 프로젝터의 구조적인 특징인 빛이 지나가는 통로를 외부의 먼지로부터 격리시킬 수 있어, 야외에서도 오랜 시간 깨끗한 화질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육군 공급이 결정된 벤큐 MX525(사진=벤큐)
육군 공급이 결정된 벤큐 MX525(사진=벤큐)
 
육군 공급이 결정된 벤큐 MX525(사진=벤큐)
육군 공급이 결정된 벤큐 MX525(사진=벤큐)

 
최원영 벤큐 프로젝터 사업부 팀장은 "이번 육군의 공공 발주 낙찰로 벤큐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육군의 공공 발주 건과 같이 실외의 먼지에 취약한 환경에서나, 유지 및 보수 비용을 절약하고자 하는 사무실 등의 환경에는 벤큐의 DLP 프로젝터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벤큐 MX525는 벤큐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의 인증 판매처를 통해 유통된 제품에 한해 무상 2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피치밸리의 공식 인증 판매점은 각 쇼핑몰 제품 소개 콘텐츠 내 공식 대리점 인증서로 확인 가능하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