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가 후지쯔 x86서버와 글루시스의 NAS 솔루션을 결합한 ‘후지쯔 프라임센트릭 포 애니스토 나스(FUJITSU PRIMECENTRIC for AnyStor NA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프라임센트릭 포 애니스토 나스(PRIMECENTRIC for AnyStor NAS)는 후지쯔의 x86서버 프라이머지(PRIMERGY) RX2540 M1과 RX1330 M1에 글루시스(GLUESYS)의 NAS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NAS 솔루션 제품이다.

글루시스는 2000년 설립 이후 네트워크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매진해 온 국내 NAS전문기업이다. 관공서, 기업, 학교 등 국내 약 700여 개의 공급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해외 현지 통신사 및 국내 기업의 해외 지사 등에서도 다수 사용되고 있다. 국내 NAS 제품 최초로 GS인증(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을 획득한 최적화된 전용 OS가 탑재되어 유연한 IT 환경 구성이 용이한 최상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프라임센트릭 포 애니스토 나스(PRIMECENTRIC for AnyStor NAS)는 중소규모의 파일 서비스 및 데이터 중앙화를 위한 12베이 제품과 소규모 파일 서버 및 데이터 공유를 위한 4베이 제품으로 구성되어 용도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 전무는 “새롭게 선보인 NAS솔루션은 중소 규모의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최적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라고 강조하며 “비용 효율적이면서 강력한 성능의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한 중소 사업자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