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잇 김형원] 세계최초 3D 격투게임 ‘버추어파이터' 등장 캐릭터 ‘유우키 아키라(結城晶)'와 ‘사라 브라이언트'의 2P 컬러 피그마(figma) 액션 피규어가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4167엔(약 4만5000원)이다.

‘아키라', ‘사라' 2P 컬러 피그마 액션 피규어는 1993년에 등장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격투 게임 ‘버추어파이터'에 등장한 두 캐릭터를 완벽에 가깝게 재현한 상품이다.

아키라 피그마 액션 피규어는 ‘철산고' 등 아키라의 대표적인 기술을 재현할 수 있으며, 평상시 모습과 승리했을 때 환호하는 모습 등 2가지 상황에서의 얼굴 표정을 담은 페이스 파츠가 동봉되어 있다.

사라 액션 피규어는 ‘섬머솔트킥' 등 게임에서 비추어졌던 그녀의 기술을 재현하는 것은 물론, 움직임이 필요한 부분에 연질소재를 사용해 피규어의 디테일을 유지하면서 가동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피규어에는 아키라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의 얼굴 표정을 담은 페이스파츠가 제공된다.

피그마 ‘아키라', ‘사라' 2P 컬러 액션 피규어는 2016년 9월 출시된다.

한편, 피그마(figma)는 맥스팩토리의 액션피규어 브랜드로, 피규어의 조형미와 폭넓은 몸체 가동영역 모두 조화롭게 살려낸 상품이다. 맥스팩토리는 피규어/프라모델 전문회사다.

 
 
 
 
 
 

▲ '아키라', '사라' 2P 컬러 피그마 액션 피규어 (이미지=굿스마일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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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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