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 '블랙라벨 에어 서큘레이터'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하루 평균 2000대, 3분에 4대씩 판매된 것이다. 신일산업은 팬 제품 판매량 중 에어 써큘레이터 비중을 7%로 예상했으나, 현재 10%를 넘어선 상태다.
블랙라벨 에어 서큘레이터는 최대 15m까지 도달하는 직진성 고속바람으로 천장 공기와 바닥 공기를 순환, 실내 온도를 2~3℃ 낮춘다. 또한 강력 모터와 3엽 날개로 4단계 풍량 조절과 자연풍, 수면풍 기능까지 구현한다.
에어 서큘레이터는 장마철 제습기와 함께 사용하면 실내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예방하며, 눅눅한 빨래 건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소음도 적다. 신일산업은 향후 홈쇼핑을 통해 블랙라벨 에어 서큘레이터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