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8월 6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재즈 기타리스트 마이크 모레노(Mike Moreno)의 국내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마이크 모레노는 미국 휴스턴 출신인으로 뛰어난 기타 연주 테크닉과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연주가로 알려져있다. 세련된 감각을 내세워 작곡가로도 활동 중이다. 저명한 재즈 유명 인사와 수 차례 연주, 투어를 거치며 주목 받고 있기도 하다. 데뷔 앨범은 뉴욕타임즈 TOP 10 재즈 앨범으로 선정됐고 최근 선보인 'Another Way' 앨범은 아이튠즈 재즈 최고 앨범으로 꼽혔다.

마이크 모레노 내한 공연 포스터. / 올림푸스한국 제공
마이크 모레노 내한 공연 포스터. / 올림푸스한국 제공
마이크 모레노는 국내 첫 솔로 기타 콘서트를 통해 광범위한 재즈 언어와 깊은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이다.

고화진 올림푸스한국 사회공헌팀 팀장은 "올림푸스홀은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과 함께 수준 높은 정통 재즈 무대를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도 서정적인 기타 연주와 아름다운 재즈 선율로 가득찬 낭만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