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가전기업 자이글이 2017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4억원 늘어난 272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이다.

자이글이 1분기 매출 272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 자이글 제공
자이글이 1분기 매출 272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 자이글 제공
4월 28일, 자이글은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인정받아 한국거래소 우량기업으로 선정됐다. 자이글은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판매처를 확대하는 한편, 하반기 신제품을 앞세워 매출을 견인하겠다는 각오다.

자이글 관계자는 "일본 수출이 지속 성장 중이며 중국 시장도 기대할 만하다. 건설중인 R&D 센터에서 프리미엄급 제품을 개발, 북미와 유럽 시장도 노리겠다. 2017년 매출 목표를 달성,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매출 1000억원과 당기순이익 1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