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장이 혼전 양상입니다. 가상화폐의 대표, 비트코인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로 분할됐고, 거래소는 비트코인 캐시 도입 여부를 신중히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가상화폐 이더리움의 창립자는 시장 과열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실제로 가상화폐 가격은 하루에도 수십%씩 널 뛰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역사와 과거 사례를 토대로 예견해볼 수는 있습니다.
조선미디어그룹의 ICT 전문매체 IT조선은 8월 17일, 인사이트 셰어링 '가상화폐 역사여행과 경제학적 이해'를 엽니다. 화폐와 통화 정책의 역사, 굵직한 사건들을 되짚어 풀어보고 이를 가상화폐에 대입해보는 시간입니다.
홍 교수는 IT조선 칼럼을 통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는 새로운 화폐로도, 투자 자산으로도 볼 수 있다. 현재 사용자들은 가상화폐를 주로 투자 자산으로 활용하는데, 이 경우 위험 구조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보안이 우수한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지만, 완전히 안전하다고는 볼 수 없다. 거래소와 개인 계정은 더더욱 그렇다"고 강조합니다.
아울러 "인사이트 셰어링을 통해 가상화폐가 화폐로 정착될 경우 화폐경제학적 의미, 정부의 통화정책 변화와 다중화폐제 사회 양상 등을 논하고자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강연 후 가상화폐에 대한 궁금증을 풀 Q&A 세션도 마련됩니다.
▲행사명 : 인사이트셰어링 '가상화폐 역사여행과 경제학적 이해'
▲주 최 : 연결지성센터, IT조선
▲일 시 : 8월 17일(목) 오후7시
▲장 소 : IT조선 연결지성센터 교육장(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60-17 태성빌딩 3층)
▲참가비 : 2만원
▲사전참가 신청: https://goo.gl/B7s61a
▲문 의 : 02)724-6170 event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