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시대에 영어는 꼭 배워야 하는 필수 외국어입니다. 그만큼 영유아 때부터 영어공부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영유아들이 쉽게 놀면서 영어공부가 가능한 ‘스퀘어 판다’. / 최용석 기자
영유아들이 쉽게 놀면서 영어공부가 가능한 ‘스퀘어 판다’. / 최용석 기자
'스퀘어 판다(Square Panda)'는 생후 18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초등학교를 앞둔 아이들이 영어 단어와 놀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 기구입니다.

특히 스퀘어 판다는 단순히 알파벳과 단어뿐 아니라 실제 영어를 사용하는데 중요한 파닉스(Phonics, 발음 중심 교육)까지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애플 아이패드 또는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기기와 스퀘어 판다 '플레이 세트'만 있으면 집에서도 똑소리 나는 기초 영어 공부가 가능해집니다.

플레이 세트는 태블릿 기기를 올려놓을 수 있는 스탠드 형태의 도구입니다. 블루투스 방식으로 태블릿 기기와 연결되며, 하단의 단어 슬롯에 꽂을 수 있는 알파벳 모양의 '스마트 레터(Smart Letter)'와 함께 사용합니다.

스퀘어 판다는 태블릿과 연결되는 ‘플레이 세트’(왼쪽)와 플레이 세트의 슬롯에 꽂는 알파벳 모양의 ‘스마트 레터’로 구성된다. / 최용석 기자
스퀘어 판다는 태블릿과 연결되는 ‘플레이 세트’(왼쪽)와 플레이 세트의 슬롯에 꽂는 알파벳 모양의 ‘스마트 레터’로 구성된다. / 최용석 기자
스퀘어 판다용 앱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Square Panda'로 검색하면 다양한 전용 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처음 실행할 때 부모 또는 선생님의 이름으로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계정을 만들어 로그인하면 다음은 사용자(아이들) 아이디를 만듭니다. 하나의 스퀘어 판다로 3명의 아이가 돌려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퀘어 판다 전용 앱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플레이 세트의 전원을 켜서 연결되어야만 작동합니다.

스퀘어 판다는 태블릿 화면 터치와 음성,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스마트 레터를 이용해 시각과 청각, 촉각을 모두 활용해 영어 학습이 가능하게 한다. / 최용석 기자
스퀘어 판다는 태블릿 화면 터치와 음성,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스마트 레터를 이용해 시각과 청각, 촉각을 모두 활용해 영어 학습이 가능하게 한다. / 최용석 기자
스퀘어 판다용 앱들은 아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매우 직관적으로 디자인됐습니다. 설명은 영어로 진행되지만, 화면에 보이는 대로 따라 하면 되기 때문에 아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앱마다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으로 화면의 내용이나 지시에 따라 해당 알파벳 모양의 스마트 레터를 플레이 세트의 슬롯에 꽂으면 됩니다.

앱 화면의 다양한 오브젝트들은 터치할 때마다 각각 반응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화면의 알파벳을 터치할 때마다 해당 알파벳의 읽는 법과 발음이 반복해서 음성으로 출력됩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와 정확한 발음을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쉽게 질리지 않도록 앱마다 다양한 내용과 콘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앱마다 적정 연령대가 달라 아이의 연령에 맞춰 단계별 학습도 가능합니다.

현재 10여 종의 전용 콘텐츠가 지원되며, 한 번 '플레이 세트'를 구매하면 향후 추가되는 모든 전용 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퀘어 판다(http://www.squarepanda.co.kr/)는 쑥쑥닷컴에서 런칭기념으로 정가(18만7000원)보다 20%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