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자정까지 운영하는 시승 센터를 열었다고 9일 전했다.
새 드라이빙 센터는 자정까지 운영해 평일 일과 후에도 여유롭게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시승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4월 출시한 신형 레인지로버와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비롯해 5월 출시 예정인 E-페이스 등 재규어랜드로버의 전차종을 준비했다. 시승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센터에는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또 갤러리와 카페, VIP 라운지 등을 갖추고, 차량 구매를 위한 상담도 이뤄진다. 지하 1층에는 'GT 기어 아웃 런 X 아주네트웍스 레이싱 카페'를 차렸다. 재규어 대표 스포츠카 F-타입을 게임 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